글 내용을 봐서는 공익 요원인듯한데...
막장처럼 보여도 시간관리는 효율적으로 하네요.
이런 글들이 한 100년 뒤에는 21세기 초 네티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가 될수도.. ㅎㅎ


[네이버 댓글 발췌]

제목 : 전 하루에 컴 16시간 합니다.

조회   1239     공감 1  비공감   2
작성일시       2007.11.15. 14:41

아이디   XXXXX       IP 210.103.xxx.141

그 중 7시간을 근무지에서 컴을 하죠.
물론 전 찌질하게 메신져따위는 안켭니다.
주위눈치봐가면서 채팅하면 짜증나거든요.
집중도 안되고, 타자치는 소리도 거슬리고.
그래서 9시에 출근하면 시작페이지인 네이버부터 시작합니다.
제일먼저 메인에 걸려있는 뉴스들을 다 본 후에, 스포츠-해외축구란을 봅니다.
그 후 네이버메일을 체크하죠.
각종 홈쇼핑과 업체에서 날라온 스팸을 한번씩 다 열어보고.
그 후 다음으로 이동해서, 다음메인에 걸려있는 뉴스 통독후, 다음메일 체크합니다.
주메일이라, 메일수가 ㅎㄷㄷ이죠.
이과정을 빠르게 마스터하면, 거의 11시입니다.
그 후에는 베스티즈와 루리웹을 이동해가며 대충 감상.
그러다보면 12시 점심시간이죠.
점심따위 생략이고,바로 근처 겜방 직행입니다.
서든질 1시간 하다나오려면, 근무따위 다 패스하고 싶은 마음이 99%.
하지만 어쩔 수 없죠.
1시에 근무지로 기어들어가서 클랜홈피에서 깔작대다가, 디씨에 접속합니다.
힛갤 관리 후, 제 본진인 칸갤을 비롯하여, 스갤, 브아걸갤, 유시민갤, 카연갤 주식갤 보아갤 문근영갤 등을 순회.
할일없으면 프뷁갤, 4년제갤, 막갤, 해충갤,여친갤, 남친갤, 항갤, 도서갤까지 마스터합니다.
이쯤되면 3시가 좀 넘습니다.
그쯤에서 적절하게 네이버와 다음웹툰 봐주러갑니다.
아무리 게으른 작가도 오후늦게는 업뎃이 되거든요.
웹툰 감상후, 웃대한번 털어주고, 혹시 못본 뉴스가 있을까 야후와 엠파스 접속합니다.
그리고 3rd 메일인 드림위즈 체크한번 해주고, 파란 들어가서 업뎃된 웹툰 봐줍니다.
이쯤되면 4시가 됩니다.
아무도 안들어오는 싸이 혹시나 투데이 올라가 있을까 접속하면 투데이 2입니다.
열받아서 싸이메인에 있는 투멤녀 싸이 찾아가서 로그아웃하고 된장녀같으니!! 라고 한마디 써줍니다.
너무 이쁘세요!! 1촌신청하고가여~ 이딴 방명록 사이에 제 악플은 군계일학이죠. ^^
네이트톡 들어가서 고민글에 악플 하나 대충 찍 싸고, 다음카페 들어가서 엽혹진, 고명진 같은데 들어가서 시간좀 때우다 보면 5시.
한겨레 들어가서 대충 비빔툰, 정훈이 이런 거 봐주고, 아무 게시물이나 들어가서 수구보수세력, 한빠세력들이 대충 글 싼거에 죠1낸 반박글 치면서 한바탕합니다.
그 쯤되면 웹서핑도 질립니다.
슬슬 퇴근정리 해야죠. 커피한잔 하면서 프리즌브레이크 봅니다.
43분짜리 다 못보고 대충 20분 쯤 보면 6시 됩니다.
내일에는 마저 다 보겠죠.
하루에 반편씩 보고 있는데, 그렇게 2부 다 봐가고 있습니다.
남들은 3일만에 마스터한거, 저는 거의 3달째 보고 있네요.
퇴근하고 집에 가면 7시.
바로 엄마한테 밥달라고 보채면서 고기반찬 달라고 투정합니다.
컴퓨터 앞으로 반찬그릇을 옮긴뒤, 못본 개콘이나 웃찾사, 개그야 다운받아서 보면서 저녁식사합니다.
15분만에 해치우고, 침대에 누워서 아이스크림 하나 빨면서 마저 다 봅니다. 어느새 8시반쯤 되네요.
클럽박스와 큐파일 틀어놓은 상태에서, 고사양 게임은 힘들죠.
스타 배넷 아시아 들어갑니다.
어느새 패만 50패가 늘었네요.
오늘도 2판쯤 관광당하면, 열받아서 ㅈㅈ도 안치고 alt+F4 입니다.
9시반에 대충 옷을 껴입고, 근처 겜방으로 향합니다.
서든은 집에서 엄마 잔소리에 집중 100%가 힘들거든요.
클전 5,6판 깨지고 공방에서 양민학살 좀 하다가 2시에 귀가합니다.
빨리 소령쯤 달아야 간지가 날텐데 말입니다.
연말안으로 가능할것 같습니다.
집에 들어가서는 클럽박스 다운받아놓은거 확인하고, 피파 한판 하고 잡니다.




Posted by 앙돌이 트랙백 0 : 댓글 2

티스토리 툴바